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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大下之後, 復發汗, 小便不利者, 亡津液故也;
勿治之, 得小便利, 必自癒.
해석
- 하법을 강하게 시행한 뒤 다시 발한법을 사용한 환자에서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진액이 손상받았기 때문이다;
리수법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진액이 회복되어) 소변을 볼 수 있게 되면 반드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
사견 및 풀이
- 小便不利
59조의 소변불리는 진액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온 것입니다. 즉, 원인이 배뇨 기전의 장애가 아니라 소변을 만들 수 있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뇨법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 得小便利
진액이 회복되는 단계에서 양음생진(養陰生津)의 작용을 하는 처방을 복용한다면 회복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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