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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73] 오령산증과 복령감초탕증의 감별 포인트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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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傷寒, 汗出而渴者, 五苓散主之; 

不渴者, 茯苓甘草湯主之.




해석


- 한사에 상한 환자에서 땀이 나면서 동시에 갈증이 난다면 오령산으로 치료한다;

 구갈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복령감초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茯苓甘草湯 


 복령감초탕은 위를 따뜻하게 보살피고 수음의 정체를 퍼뜨리며 리수작용을 합니다. 즉, 위의 양기가 손상을 입어 위내에 수음이 머물러 있는 경우에 사용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하부의 두근거림이 있고 오령산 증과는 다르게 평소보다 소량이지만 소변을 보는 것이 원활한 편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문에서만 나타난 증상으로는 변증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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