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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少陰病, 吐利躁煩, 四逆者死.
해석
소음병 환자가 구토, 설사와 동시에 심번조요 증상을 보이며 팔다리의 역냉이 있는 것은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증상이다.
사견 및 풀이
소음병에서의 구토와 설사는 음성양쇠(陰盛陽衰)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심번조요는 약해진 양기와 왕성해진 음기의 다툼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지가 역냉의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양기가 음기를 이겨내는데 실패한 것을 알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증상의 개선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뒤의 309조에서는 토리조번과 유사한 증상이 언급되는데, 조번이 일어난 뒤에 토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 오수유탕을 사용하며 사증(死證)이 아닙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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