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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역탕7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7 157. 少陰病, 脈沈者, 急溫之, 宜回逆湯. 해석 少陰病 환자의 脈象이 沈하다면 급히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니 回逆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지금의 沈脈은 微細한 양상을 끼고 있는 것으로 回逆湯의 脈입니다. 만일 脈이 沈實하다면 承氣湯類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는 沈脈과 함께 發熱, 身體痛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麻黃附子細辛湯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즉, 少陰病이라는 기본적인 가정이 있기에 回逆湯證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脈象만 가지고 처방을 결정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31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23] 침맥을 보이는 소음병의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 2018. 1. 26.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53 53.傷寒, 醫下之, 續得下利, 淸穀不止, 身疼痛者, 急當救裏, 後身疼痛, 淸便自調者, 急當救表. 救裏宜回逆湯, 救表宜桂枝湯. 해석 太陽傷寒에 의사가 攻下法을 사용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나오는 설사가 그치지 않고 몸에는 疼痛이 나타나는 경우 裏部를 급히 치료해야 한다. 그 후 몸에 疼痛이 있지만 大便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表部를 급히 치료해야 한다. 裏部를 치료하는 데에는 回逆湯을, 表部를 치료하는 데에는 桂枝湯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太陽傷寒이므로 表證이 있으면서 동시에 裏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裏部의 변비 증상을 목표로 攻下法을 사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表證이 있는 상황에서는 表部를 먼저 치료한 뒤 攻下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 2017. 10. 11.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7 17.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湯. 得之便厥, 咽中乾, 煩燥, 吐逆者, 作甘草乾薑湯, 與之.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 與之.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 得之者, 回逆湯主之. 해석 傷寒病에서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한 경우에 오히려 桂枝湯을 사용했다. 복용한 뒤 厥證, 咽喉乾燥, 煩燥不安, 嘔吐氣逆인 경우에는 甘草乾薑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厥證이 호전되어 다리가 따뜻해지면 다시 芍藥甘草湯을 만들어 복용한다. 만약 胃氣가 조화롭지 못하고 헛소리를 한다면 調胃承氣湯을 조금 복용한다. 만약 發汗을 거듭하고 燒鍼을 사용하여 亡陽의 상태가 된다면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傷寒論에서 胃氣不和는 大便이 굳..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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