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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傷寒六七日, 發熱微惡寒, 肢節煩疼, 微嘔, 心下支結, 外證未去者, 柴胡桂枝湯主之.
해석
- 외감병에 걸린지 6-7일 경과 후 발열과 함께 약간의 오한이 느껴지며 사지관절에 동통이 있고 경미한 구역질과 함께 심하부에 답답한 것이 맺혀있는 느낌이 있으며 표증이 제거되지 않았다면 시호계지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柴胡桂枝湯
발열오한과 동통은 상한증의 특징 증상입니다. 즉, 표증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경미한 구역질과 심하부와 흉협부로 이어지는 답답함이 보이는 것은 소양병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담에 사기가 침습하여 소설기능이 장애를 일으키고 정기의 순환이 어려워 뭉치게 되며 상하의 흐름에 장애를 주고 위기가 내려가지 못하고 상역해 심하지결 증상을 보입니다.)
즉, 결론적으로 태양소양병병의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소시호탕과 계지탕을 혼합한 시호계지탕을 사용합니다. 소시호탕의 1/2, 계지탕의 1/2을 더한 처방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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