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3
83. 太陽病, 醫發汗, 遂發熱惡寒. 因復下之, 心下痞, 按之濡, 其脈浮者, 大黃黃連瀉心湯主之. 心下痞, 而復惡寒, 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心下痞, 與瀉心湯, 痞不解, 其人渴而口燥, 煩, 小便不利者, 五苓散主之. 해석 外感病에 의사가 發汗法을 사용한 뒤에도 發熱, 惡寒이 있다. 그래서 다시 攻下法을 사용하였는데, 그로 인해 心下部에 痞證이 발생하여 만지면 부드럽고 脈象은 浮脈을 보인다면 大黃黃連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이 있으면서 다시 오한이 나타나고 땀이 나는 양상이 있다면 附子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에 瀉心湯을 사용하였는데 痞證이 풀리지 않고 갈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과 心煩이 나타나고 소변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外感病에 發汗法을 시행하였..
2017. 12. 14.
[상한론 송본 158] 설사가 심하고 정도가 심한 비증의 증치
158.傷寒中風, 醫反下之, 其人下利日數十行, 穀不化, 腹中雷鳴, 心下痞硬而滿, 乾嘔心煩不得安. 醫見心下痞, 謂病不盡, 復下之, 其痞益甚. 此非結熱, 但以胃中虛, 客氣上逆, 故使硬也, 甘草瀉心湯主之. 해석 태양상한이나 태양중풍 환자에게 의사가 하법을 잘못 사용한 뒤 그 환자가 설사를 하루에 수십번 하는데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이 나오고 배애세 소리가 나며 심하부에 비증과 함께 단단함과 그득함이 있어 마른 구역질과 심번증상으로 편안하지 못하다. 의사는 심하부의 비증을 보고 병이 다 낫지 않은 것으로 보고 다시 하법을 사용한다면 그 비증은 더욱 심해진다. 이는 열사의 결취가 아니라 단지 위의 정기가 손상받은 것으로 사기가 위로 역류한 것이고 그로인해 단단함이 나타나는 것이니 감초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