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역2

태양병 중편 042 - 수역의 증치 42. 中風, 發熱六七日, 不解而煩, 渴欲飮水, 水入卽, 吐者, 五苓散主之. 수역은 토하고 나면 물을 달라고 하고 물을 마시면 금방 다시 토한다. 한꺼번에 쏟아내며 왈칵 토하고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 41조에도 있듯, 오령산은 수분의 편재를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그렇기에 몸 안에 수분이 충분히 있음에도 물을 찾는 것이고, 물을 마시면 몸 안의 물이 넘쳐서 구토를 유발합니다. 이를 수역이라고 부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나오지 않고 물을 마시자마자 물이 역류하는 것이므로 통증은 비교적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심이 없는 특징이 있으며 토하는 양이 마신 양보다 더 많다. 물이 역류하는 증상을 말하기 때문에 오심은 없습니다. 역겨운 느낌이 있거나 속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수분이 .. 2018. 6. 26.
[상한론 송본 74] 수역(水逆)의 증상과 치료 74.中風發熱, 六七日不解而煩, 有表裏證, 渴欲飮水, 水入則吐者, 名曰水逆, 五苓散主之. 해석 - 태양중풍 환자가 열이 나고 6-7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심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표증에 리증을 겸하고 있는 까닭이다. 구갈이 있으면서 물을 마시는데 마시자마자 토를 한다면 이는 수역이며 오령산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水入則吐 태양병이 6-7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아 방광경에 영향을 미치고 진액이 방광에서 정체되는 양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한 증상은 포함입니다.) 방광에서 수기가 아래로 내려가 배출되어야 하는데 정체된 수기 때문에 오히려 위로 역류하게 됩니다. 이러한 역류가 위까지 미쳐 위기도 위로 상역하게 되고 그렇기에 물을 마시자마자 구토가 발생합니다. - 水逆.. 2017. 7.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