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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세신부자탕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37 137. 少陰病始得之, 反發熱, 脈沈者, 麻黃細辛附子湯主之. 해석 少陰病을 앓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發熱이 있으면서 脈象이 沈한 경우는 麻黃細辛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37장의 경우는 少陰病으로 傳變된 것이 아니라 처음 시작부터 少陰病인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發熱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으로 하여 表證을 동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병의 시작에 表證이 있어 太陽病으로 판단하려면 脈象이 浮해야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므로 太陽病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麻黃附子細辛湯으로 表邪를 제거하고 陽氣를 보충한 뒤 경과를 보고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나 평소에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 감기가 왔을 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 2018. 1. 18.
[상한론 송본 301] 표증을 겸한 소음양허증의 증치 301.少陰病, 始得之, 反發熱, 脈沈者, 麻黃附子細辛湯主之. 해석 소음병을 앓기 시작하였을 때 오히려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만 맥상은 침맥이라면 마황세신부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소음허한증(少陰虛寒證)에서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병의 시작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태양병을 겸하고 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맥상에서 부맥이 보이지 않고 침맥이 보이고 있다는 것은 소음병과 태양병 중 리증(裏證)인 소음병의 비중이 더 큰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92조에서는 표리에 모두 병이 있지만 태양병이 위주이기 때문에 침맥 앞에 반(反)을 붙인 것이며 301조에서는 소음병이 위주이기 때문에 발열 앞에 반(反)을 붙인 것입니다. 또한 92조에서는 태양병이 ..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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