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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1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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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少陰病, 二三日不已, 至四五日, 腹痛, 小便不利, 四肢沈重疼痛, 自下利.
其人或欬, 或小便利, 或不利, 或嘔者, 玄武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2-3일이 지나도 낫지 않고 4-5일까지 이어지며 배가 아프고 소변을 보기 힘들며 팔다리가 무겁고 아픈 상황에서 저절로 설사가 발생한다.


 이러한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소변이 잘 나오거나 설사를 하지 않거나 구토를 하거나 하면 玄武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첫 문장은 玄武湯의 적응증을 들고 있습니다. 팔다리가 무겁고 나른하며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등 水氣가 裏部에 머물고 있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에 玄武湯으로 水氣를 제거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뒷 문장은 玄武湯의 或然之症을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적응증에서 어느 정도의 변화된 증상이 있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고, 그래도 玄武湯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玄武湯은 평소 위장이 약해 설사를 하기 쉽고 배가 쉽게 차가워 지는 사람에게 많이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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